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는 금일(7일) 오후 2시,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사태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부럼키트’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속‧고‧양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정녀) 회원 9명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350개의 부럼(땅콩,
아몬드, 호두 등)키트를 제작했습니다. 완성된 키트는 속초시 산불대응센터, 장애인‧노인시설, 사랑의 먹거리창고 등
재난재해 예방팀과 취약계층[총 10곳]에 전달되었습니다.
영양보충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가 포함된 부럼키트 제작 및 전달을 통해 지역 사회가 함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봉사 문화 확산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